2006년9월21일∼9월30일. 직장 동료들과 단체로 9박10일 일정으로 캐나다와 미국 서부를 다녀왔다.
9월21일 저녁 7:40분 에어캐나다를 타고 인천공항을 떠나........약 16시간정도를 날아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다..이때 시간은 현지시각 밤10시....피곤하다...
일단 불고기와 매운탕으로 캐나다에서의 첫번째 식사를 마치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했다.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 잠시 폭포 야경을 보고 힐튼 호텔로 체크인했다...
이미 늦은 시간이었지만 첫날 친목모임은 필수코스였다....이날부터 매일 밤마다 이어지는 친목모임과 술...
일단 두시경에 각자의 룸으로 흩어져 취침을 하고...아침을 되어 힐튼호텔 라운지 식당으로 올라왔다...
우리 모두 나이아가라의 일출에 밥 먹는 것도 잊고 창밖의 장관을 ......
아침 식사를 마치고 폭포로 내려왔다...웅장한 폭포소리와 엄청난 물안개 (거의 소나기 수준)로 근처에
가기도 힘이 들 정도였다.
다음으로 월풀 세탁기의 아이디어를 찬생 시켰다는 바로 그 월풀에 왔다...흘러온 강물이 한 바퀴를 빙
돌아서 흘러가기에 월풀이라고 한다.
이쪽은 캐나다 저쪽은 미국 버팔로 인가 ?? 아마도!!!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꽇시계....별 감흥은 없다.
원예대학 앞 정원.
다시 나이아가라로 돌아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안개속의 숙녀호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 앞에 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했다.
거의 눈 조차도 뜨기 힘든 그런 떨어지는 폭포수의 파편들...
아쉽지만 16시간을 날아와서 본 나이아가라는 이게 끝....좀 싱겁다...
나이아가라를 떠나 토론토 시내로 돌아와 토론토 대학교에 잠시 들렀다.
저 멀리 토론토 타워가 보인다.
토론토 시청사
서울식당에서 LA갈비 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토론토 공항 옆의 홀리데인 인 호텔에서 두번째 밤을
보냈다...친목모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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