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진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간다.

요즘 제주에 올레길이 한참 유행인데... 그중 올레7코스중 일부인 돔베낭길을 가 보았다. 돔베낭길은 외돌개 솔빛바다 카페를 시작으로 서귀포여고 옆의 돔베낭골 해안절경지 구간을 말한다. 거리는 약2km 전후 정도 일거라고 예상해본다... 차량은 외돌개 주차장이나 서귀포여고 돔베낭골 입구로 지나..

올인의 촬영지 섭지코지에 갔다. 휘닉스아일랜드가 생겨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잠깐이면 보이는 풍경.... 저 멀리 등대까지 다녀오고 싶지만 용눈이 오름에 일몰을 보러 갈 계획이므로 이 경치만 보고 발길을 돌린다. 다음에 다시와서 등대까지 걸어봐야지... 섭지코지 입구에서 ..

용눈이오름에 오르다... 다랑쉬오름을 오른후 일몰을 보기위해 용눈이오름에 올랐다. 날씨가 흐려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용눈이오름을 오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멋졌다. 입구에서부터 오름까지 약10분정도면 충분하고 땀도 나지 않을 정도.. 다시 오름을 한바퀴 도는데 15∼20분정도인데... 이는 얼마..

오름의 여왕이라고 하는 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입구에서부터 내 저질 체력으로 25분정도면 1차 정상에 오를수 있고 그로 부터 오름 분화구를 한바퀴 도는데20분정도 걸렸다..사진도 찍고 주변 경치 감상도 하면서 천천히 걷는다면 하산하는데 까지 1시간30분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오르는 길은 지그재..

여행을 떠날떄 공항에서의 설레임은 나를 들뜨게 만든다... 이제 저 활주로를 힘차게 달려 날아오르겠지....제트엔진이 가동되는 그 힘찬 소리와 함께 몸이 뒤로 젖혀지는 느낌도 좋다...이제 떠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