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잭호수, 미네완카호수, 레이크 루이스, 페이토호수...를 거쳐 이제 우린 아이스필드로 간다..
록키를 여행하는 방법
1. 캘거리에서 출발하여 밴프 국립공원→재스퍼국립공원
2. 밴쿠버에서 출발하여 재스퍼국립공원 → 밴프국립공원 코치투어
이렇게 두가지가 있다...록키산맥 투어는 2박3일이 걸린고, 이동거리는 편도 약700km정도라고 한다..
우린 1번 코스로 달리고 있다..
밴프와 재스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달리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록키의 설산들이 만들어낸 풍경 그자체로도 너무나 볼거리가 많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드디어 아이스필드에 도착했다. 이름은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이제 저기 보이는 한대당 약6억원(9억원인가?) 하는 설상차를 타고 아이스필드위로 올라가게된다.
아이스필드 예약도하고 버스도 타고 식사도 할 수 있는 터미널 ? 휴게소? 그런 곳이다...."센터"
설상차를 타는 곳으로 가기위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 2층에 식당이 있는데...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우리가 탄 설상차...운전기사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이었는데..한국에도 와봤고..한국말 인사도 잘하는
청년이었다...
이제 아이스필드를 떠나 재스퍼를 향하여 이동중...썬왑타폭포
썬왑타 폭포와 아싸바스카 폭포를 들러 이동중.....고속도로 주변의 단풍이 깊어지고 잇다...
캐네디안 록키의 최고봉인 Mt.뢉슨...뢉슨의 산 정상은 항상 구름에 가려져 보기가 어렵다고 한다...
재스퍼의 벨마운트의 Mt.Lodge호텔에서 자고 캐나다의 5일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캘거리까지 가서 저녁에 비행기를 타고 라스베거스로 가야 하기 때문에 새벽 5:30분에 서둘러 호텔을출발했다....오늘은 중간에 들르는 곳 없이...오로지 캘거리까지 달린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찍은 주변의 산과...산정상의 빙하들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기념품으로 냉장고 자석(이름이?) 하나 구입했다...
예쁘다..캐나다에 다녀온지 3년이 다 되어가지만 냉장고에 붙어 있는 요놈을 보면 아지고 기억이 새롭다.
캐나다에는 소가 유명하다....고 한다..근데 유명한지는 모르겠고 많기는 하겠지...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다...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한번씩 들른다는 스테이크 식당...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혼자 먹기에는 너무 크다... 와인도 한잔...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고 피곤한 중에 와인을 한잔 마시니..몸이 풀어진다...
캘거리까지는 이제 절반 왔다...버스에서 또 자자...
이렇게 해서 저녁5시에야 캘거리공항에 도착했고...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를 떠났다...아쉽다..
꼭 다음에 와이프와 아들과 다시 오리라는 다짐을 하면서.....
여행기를 생각하지 못해서 사진이 만히 부족해서..완성도가 넘 떨어지는 것 같네...소리∼쏘리∼
이제 미국으로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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