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큐슈여행 (1) - 오사카성

 2009년1월6일∼1월9일까지 직장 동료들과 오사카,교토,구마모토,유후인,벳부,후쿠오카를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제1일차]

새벽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인천공항 철도를 이용해 06:4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철도에서 내리니 주차장에서 보다도 걷는 거리가 짧아서 좋았다. 다음에도 공항철도를 이용해야겠다.

우리 팀의 집합장소인 A카운터 옆에 커피빈이 있어 아메리카노와 머핀으로 아침을 떼웠다....(이때 먹은 머핀이 체해서 하루종일 잘 먹지도 못하고 고생고생...."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초밥도 있고..."근데 머핀땜에 지대루 먹지도 못했다.

 한참을 걸어 21번 게이트 앞....맨 구석까지 한참을 걸었지만 공항에서는 많이 걸어두 별루 힘이 들진 않는다....아마도 여행을 가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일 듯....

 오사카는 금방이니까 핫밀이 아닌....바로 요런 기내식을 준다...물론 체해서 거의 못 먹었음.

오사카의 날씨는 마치 내 뱃속과  비슷하게 흐리다...

 일본에 첨 와서 보는 도로 상황은 멀미난다....우리랑 반대로 가는 차들....며칠동안 적응이 잘 안된다...

특히 우회전할때는 중앙선을 넘어가는 듯해서 어! 하고 놀랄때가 종종 있다...

 점심은 무슨 아울렛에 있는 국적 불명의 부페식당...에서 대충 때웠다.

 저기 보이는 하얐트 호텔은 내가 갈 곳은 아니고...사진만 한컷.

  오사카 성에 도착했다...일본 성의 특징중 하나인 해자...잘 쌓았네.

 이 해자를 건너고 또 성을 올라서 싸우기가 쉽지 않을듯...

 일본 성의 특징2...천수각..

 천수각에서 내려다 본 오사카 시내..저 금붕어 낚시하고픈데...

 

 

 

 

 

 우리가 타고다닌 24인승 중형버스....엎뒤에서 보면 대형버스랑 똑같이 생겼는데....옆에서 보면...쫌 짧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