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큐슈여행 (2)- 도톤보리

 [1일차] 두번째...

 오사카성에서 나와 번화가인 도톤보리&신사이바시에 왔다...

도톤보리 강가의 번화가를 걷다가  신사이바시 소핑몰로 들어서서 왼쪽에 있는 스시부페....류구테이..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초밥도 있고.."

 아마도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집인것 같다...얼마인지는 가이드가 내서 잘 모르겠지만...

무제한 먹는 스탈의 음식점이다...우리 팀 말고고 다는 한국 관광객들이 단체로 식사.....

배가 아파서 사진은 못 찍었고....품질은 별루다...."칸코스시" 뭐 이런 스시집에 가고 싶었지만...그건 가이드 맘이다.

 

 도톤보리에는 상징적인 네온사인이 네가지 있는데 1.복어 간판.

 조이라이드 윤서인시가 추천한 라멘집....배 아파서 못갔다...담에 꼭 갈테다.

 네온사인 2.글리코맨.

 도톤보리 강....조용하게 흐른다...강 맞아?

 이런 번화가 한 복판에 자전거가 엄청 많고...통오 가운데는 주욱...자전거 주차장이다...

우리 명동 한복판에 이렇게 자전거를 세워 놓는다면.....어찌될까??? 궁금하다.

 저녁을 먹고 호텔에 짐을 풀고....지하철 체험을 하러 나왔는데....역으로 가는 길에 있던 파출소...허걱...

우리나라 대도시에도 저런 허름한 파출소가 있을까?  

 역전 앞

 군데군데 널려 있는 미스터 도넛...

 역 앞의 골목....꼬치 냄새가....좋다...나마비루 한잔...캬.

 

길거리에 그냥 노출되어 있는 역.  참 허름하게 생겼다. 우리나라에선 상상하기 힘든 역이다.

 난바역인가??? 까먹었다...환승역인데 엄청 복잡해서 여차하면 미아가 될 판이다.

역앞의 대관람차....생뚱맞다.

 가장 화려한 네온사인은 대부분 빠찡고인데....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오사카프라자 호텔의 트윈룸. 첨 들어가서 "헉"하고 놀랐다...이렇게 작은 호텔방은 첨이다...

그런데 이 작은 방에서 15명이 둘러 앉아 술 파티를.....붙어 앉아서 마시니 더 친밀감도 높아지고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