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처음 오사카를 다녀온후 이번에 가족과 두번째 방문하게 되었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맘에 드는 호텔을 발견하였으나 항공권을 구할수가 없었고, 너무 비싼 항공권만이
있었지만 여행비용이상 결국은 모두투어에서 3박4일(1일자유) 패키지로 선택.
여행중에 가장 설레이고 즐거운 시간...
인천공항 지하주차장에서 메인건물로 가는길..아직은 즐겁다..
비행기 여러번 타보더니 이젠 게임이나 하는 여유를 부린다.
아직은 화창한 저 하늘....그러나..얼마후부터 ㅜㅜ::
일단 별볼일없는 대한항공의 콜드밀...작년과 거의 비슷..
작년보다 샐러드의 맛이 조금 좋아진듯했다.
샌드위치 먹고 얼마후 부터 비행기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일본은 계속 비가 오는 날씨땜에 계속 구름속을 비행했는데...장난 아니게 힘들었다..
나도 머리가 지끈지끈해서 눈을 감고 있었다.
멀미땜에 고생해서 짜증났는데..입국심사를 40분이나 기다려서야 통과했다...느려터진 일본인들...
짜증*2..
어쨎건 버스를 타고 간사이공항에서 고베를 향해 가는중...
저 높은 빌딩은 WTC빌딩..내일 밤에 야경보러 갈 예정이다..
이제 고베가 가까와진다..
비는 계속 오지만 나름 운치가 잇다.
약 1시간의 이동후 고베에 도착했다..
고베항의 모자이크에 도착해서...예쁜 카페와 가게들이 있어 구경할만하다..
아들은 아직 멀미의 충격에서....다운되어 잇는 상태
잠깐 기분전환도 하고 쉴겸해서 롯데리아에 들어갔다..
새우버거 세트와 저 4개에 130엔짜리 너겟(이름 기억안남)을 시켰는데...
새우버거의 새우패티도 또 저 너겠도 정말 한국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어보지 못한 그런 바삭한 튀김이엇다..
너무 맛있어서 한개 추가...일본에는 콜라 리필이 없단다...
해산물 부페인 피셔맨즈마켓...패스
고베항의 이장면은 야경으로 봐야하는데...일정상 그냥 지금본다.
롯데리아 버거먹고 기운차린 아들.
일행들이 잘생긴 초딩이라고 불러줘서 더 기운을 내고있다.
고베항 근처에 있느 차이나타운 ..
차이나타운이야 비슷비슷...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일본인들 사이에 앉아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였다.
이제 오사카성으로 출발...오사카성의 그 많은 벗나무에 과연 벗꽃이 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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