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여행 그 두번째(7) WTC빌딩 야경

차프로 2010. 4. 5. 16:50

신사이바시에서는 두시간 정도는 후딱 지나가버리고 만다.

쇼핑거리도 많고...백화점부터 100엔샵같은 저렴한 생필품 샾까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생필품 및 화장품 판매점이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신사이바시 중간에 있는  그랜드애프터눈티는 없어진 듯 하다...

맛있는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벼볼려고 했는데 아쉽다..

중간에 다이마루 백화점도 있고, 시장스시, 복스시도 있다.

카스테라 전문점도 있고 신사이바시역까지 가면 파르코 생활용품 백화점이 있다.

6층에는 문구코너가 있어 예쁜 문구를 고를수 있다.

나는 스시모양 마그네틱을 한세트 사와서 사무실 책상 칸막이 사진을 붙여놓으니 일본 분위기가 지대루다.

 

이제 우린 WTC빌딩에 야경 보러간다.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M19)에서 한정거장이면 혼마치역(M18,C16)이고 여기서 츄오선으로 환승하여

코스모스퀘어역(C10)에서 다시 뉴트램을 타고 한정거장 가면 트레드센타마에역(P10)이다.

 

뉴트탬 타고 가는중..

 

길을 물어 ATC를 지나서 WTC에 도착했다.

 

무인으로 티켓을 사고...입구에 두명이나 근무하는데도 티켓은 무인발매를 한다...삥땅칠까봐 그런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52층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로 두 층 올라가면 55층 전망대에 도착..

 

 

에스컬레리터에 타면 뒤로 넘어질까 겁이 날 정도로 급경사에 길이도 길다...

 

55층 전망대에 도착했다.

실내는 적당히 어둡고 오사카 시내와 항구등의 전망이 좋다..

하루종일 힘들게 돌아다녔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다..마음도 여유로와진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만큼 2인용 좌석들이 전망대에 많이 마련되어 있다.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카페를 중심으로 360도 돌면서 전망을 볼 수 있다.

 

약30분정도 쉬다가 아찔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52층에서 엘리베이터로 갈아탄다.

 

트레드센타마에역에서 사카이스지혼마치역 표를 사고...

 

뉴크램을 타고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사카이스지혼마치역에 도착했다.

 

아침에 들어갔던 12번 출구를 찾아서

 

밖으로 나오면 된다..

 

이제 호텔에가서 시원하게 하루를 마감할 맥주와 안주를 사거나...

 

따뜻한 커피를 한잔하며 하루를 마감해도 좋겠다...